독일은 지난 26일 에어푸르트의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으로 16명이 희생되고 범인이 자살한 사건에 깊은 충격과 희생자에 대한 애도에 휩싸여 있습니다.
게르하르트 독일 총리는 관공서에 조기를 걸도록하고 27일 예정된 선거 집회를 취소 했습니다.
총격사건의 희생자 대부분은 독일 동부 에어푸르트의 고등학교의 학생들과 교사입니다.
게르하르트 독일 총리는 독일 전체를 충격에 휩싸이게한 이번 사건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검은복장을 하고 복면을쓴 10대 청소년인 범인은 학생2명과 13명의 교사, 그리고 경찰관 한명을 살해 했으며, 경찰 특공대가 접근하자 총을 쏴 자살 했습니다.
당국은, 이 범인이 퇴학당한 19살의 로버트 스타인하우저군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