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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 연방정부 청사 폭탄공격 15주년 행사


미 중남부에 있는 오클라호마주가 오늘(19일) 연방 청사 폭탄 테러 15주년 기념 추도식을 열었습니다.

당시 폭탄 공격으로 1백 68 명이 숨지고 수 백 명이 다쳤습니다.

생존자들과 희생자 가족들이 다수 오늘 행사에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재닛 나폴리타노 국토안보부 장관이 참석해 연설할 예정입니다.

범인인 티모시 멕베이는 당시 연방정부의 과도한 공권력에 항의하기 위해 폭탄 공격을 가했다고 말했습니다. 범인은 이후 재판을 통해 사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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