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 별내면 면사무소에 탈북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있는 한꿈학교가 있습니다.
재정적으로 넉넉지 않아 변변한 학교 건물을 갖추지는 못했지만 학교가 설립된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40여명의 학생들이 상급학교에 또는 한국사회에 진출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오늘은 한꿈 학교를 이끌고 있는 교장, 김성원 목사의 이야기입니다.
김성원 목사는 중국과 태국에서의 선교활동에서 만난 탈북자들과의 인연으로 한꿈학교를 설립했고 그들의 삼촌 또는 아버지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