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 부시 미국 행정부가 5일 동남아에 머물던 탈북자 6명에게 난민지위를 부여해 미국에 입국시킨 것과 관련, 한국내 여러 전문가들은 미국 정부가 앞으로 북한 인권 문제를 ‘말이 아닌 행동’으로 쟁점화할 것임을 보여 주는 뚜렷한 징후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미국의 전격적인 탈북자 난민 수용과 이에 따른 미국의 대북 정책 향배와 향후 동북아시아 정세에 미칠 영향에 관해 한국의 ‘북한연구소’ 박헌옥 연구위원의 견해를 전해드립니다.
대담에 서울의 VOA 박세경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