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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스 부통령, 미중 정상회담 후 펜타닐 위기·자동차 산업 대응 강조

2026년 5월 19일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 도중 발언하고 있다.
2026년 5월 19일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 도중 발언하고 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19일 미국과 중국이 펜타닐 밀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주 중국 방문 기간을 포함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펜타닐 밀매 문제를 “여러 차례”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이날(19일) 백악관 브리핑에서 “많은 사람이 펜타닐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며, “그 상당수가 중국 본토에서 유입됐고, 우리는 이를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뒤이어 미국의 경제와 안보 이익을 최우선으로 두려는 행정부의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또 “시 주석이 이 문제에 대해 우리와 협력할 의지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트럼프 행정부가 펜타닐 관련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또한 중국과의 새로운 무역 합의에 따른 국내 자동차 산업의 우려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우리는 미국 자동차 산업이 사라지도록 두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미국 자동차 노동자들과 그들이 개발하는 제품은 미국 내에서 생산되고, 미국 내에서 공급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7일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베이징 방문 기간 중 체결된 무역 합의를 공개하며, 주로 농산물과 광물 분야의 기존 합의를 확대하거나 갱신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행정부는 또 중국이 자국 항공사들을 위해 미국산 보잉 항공기 200대를 구매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중국은 미국 외에 러시아와도 외교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 저녁 경제 문제와 “주요 국제 및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중국에 도착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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