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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필리핀, 필리핀 서부 해안서 실사격 훈련

필리핀 삼발레스 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미국과 필리핀 연합 훈련이 "발리카탄" 훈련 도중 고기동 포병 로켓 시스템(HIMARS)이 발사되고 있다. (자료화면)
필리핀 삼발레스 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미국과 필리핀 연합 훈련이 "발리카탄" 훈련 도중 고기동 포병 로켓 시스템(HIMARS)이 발사되고 있다. (자료화면)

미국과 필리핀 군이 필리핀 서쪽 해안에서 실사격을 포함하는 연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미군이 어제(17일) 밝혔습니다.

미 제1해병원정군(MEF)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양국 군이 3일부터 21일까지 일정으로 진행 중인 연례 연합훈련 ‘해상항공지원활동(MASA) 24’ 중 지난 15일 필리핀 루손 섬 북서부 ‘캠프 보예도르(Camp Bojeador)’ 해안과 서부의 필리핀 해군교육훈련교리사령부(NETDC) 관할 해역에서 2회에 걸쳐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실사격 훈련에서 필리핀 포병 전력과 미 해병대 F-35B ‘라이트닝 II’ 전투기들의 해상 목표물 타격 훈련이 진행됐고, 이를 통해 양국 군의 통합지휘통제 역량을 과시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실사격 훈련 중 필리핀의 드론 체계가 해상 영역에서의 식별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훈련 실시를 보장하기 위한 임무를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제1 MEF는 이번 훈련이 필리핀 영해 내에서 실시됐으며, 미국과 필리핀 간 상호 방위, 관계 강화와 새로운 항공 개념 연습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양국 군은 지난 4월 필리핀 인근에서 또다른 양국 연례 연합훈련인 ‘발리카탄 2024’를 실시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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