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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국방장관 “푸틴, 북한과 이란 지원 모색할 수밖에 없어”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22일 17차 우크라이나 국방연락그룹(UDCG) 화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22일 17차 우크라이나 국방연락그룹(UDCG) 화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22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북한 같은 나라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점을 또다시 지적했습니다.

[오스틴 장관] “As Putin continues his tragic, unnecessary war, he has been forced to look for support from Iran and North Korea.”

오스틴 장관은 이날 제 17차 우크라이나 국방연락그룹(UDCG) 화상회의에서 “푸틴이 비극적이고 불필요한 전쟁을 계속하는 가운데 이란과 북한으로부터의 지원을 모색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독재자들은 침략에 대한 대가를 치르지 않을 때 계속 세계를 위협한다”며 “무력에 의한 강압에 의존하는 독재자들이 세계 안보의 형태를 결정짓도록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오스틴 장관은 지난달 11일 열린 16차 회의에서도 북한에 지원을 호소할 수밖에 없는 러시아의 고립을 지적한 바 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지난달 13일 북한이 컨테이너 1천 개 분량의 군사 장비와 탄약을 러시아에 제공한 사실을 위성사진과 함께 공개하고 양국의 불법적 군사 협력을 비판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은 무기거래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김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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