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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바이든 "4천만 달러 인프라 투자"

미국과 태평양도서국포럼(PIF) 정상회의가 25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렸다.
미국과 태평양도서국포럼(PIF) 정상회의가 25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렸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25일 워싱턴에서 2차 미-태평양도서국포럼(PIF) 정상회의를 갖고 4천만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제2차 PIF정상회의 환영식에서, 미국은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지역의 번영과 안전 보장을 약속했다며,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상회의에 참석한 모든 국가와 협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해저 케이블을 통한 인터넷 연결 등 역내 기간시설 개발을 위한 4천만 달러 인프라 구상도 밝혔습니다.

앞서 백악관은 의회와 협력해 4천만 달러를 제공하고, 일본과 호주를 포함한 파트너와 협력해 포용적이고 기후 회복력이 있는 경제 개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PIF 의장국인 쿡제도의 마크 브라운 총리는 이번 정상회담을 번영을 위한 파트너십 발전의 기회라며 몇 주 안에 열리는 제52차 태평양도서국포럼 정상회의에서 미국 정부가 최고 수준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촉구했습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또 쿡제도와 니우에를 주권 및 독립 국가로 인정하며, 우리 국민의 삶에 가장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지속적인 파트너십의 범위를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 정부는 정상회의가 열리기 전, 쿡제도와 니우에 두 개 도서국에 대한 외교 관계 수립을 발표했습니다.

한편 지난 7월 중국과의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선언한 솔로몬 제도와 바누아투는 이번 정상회의에 불참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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