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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바흐무트 인근 클리시이우카 탈환"

우크라이나군 장병들이 클리시이우카 인근에서 장갑차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자료사진)
우크라이나군 장병들이 클리시이우카 인근에서 장갑차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자료사진)

우크라이나군이 도네츠크 주 바흐무트 인근 마을을 탈환했다고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 육군 총사령관이 17일 밝혔습니다.

시르스키 총사령관은 이날 텔레그램 메시지에 러시아와 공방을 이어온 바흐무트에서 남서쪽으로 6km가량 떨어진 클리시이우카 마을을 수복했다고 적었습니다.

해당 마을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우크라이나 국기를 게양하는 동영상도 함께 게시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저녁 영상연설에서, "바흐무트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영토를 점차 되찾오고 있는 병사들"에게 찬사를 보내면서 "클리시이우카, 잘 해냈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소식은 앞서 우크라이나 군이 지난 15일 바흐무트에서 남쪽으로 10km 떨어진 안드리이우카 마을을 탈환했다고 밝힌 데 이은 것입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모스크바 지역 이스트라와 도모데도보, 우크라이나 접경 벨고로드와 보로네즈, 그리고 크름반도 곳곳에서 우크라이나 드론이 요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17일 독일 풍케 미디어 그룹과의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전쟁은 개전 당시 전망보다 오래 지속된다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Reuters를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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