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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바흐무트 주변 3 ㎢ 탈환”...러 “모스크바 향하던 우크라 드론 격추”

우크라이나군이 지난 1일 동부 도네츠크주 바흐무트 인근 전선에서 자주포를 사격하고 있다. (자료사진)
우크라이나군이 지난 1일 동부 도네츠크주 바흐무트 인근 전선에서 자주포를 사격하고 있다. (자료사진)

우크라이나 군이 전략 요충지인 도네츠크주 바흐무트 주변 지역 3 ㎢ 가량을 지난주에 탈환했다고 한나 말랴르 우크라이나 국방차관이 주장했습니다.

말랴르 차관은 어제(4일) 텔레그렘을 통해 반격에 나선 우크라이나 군이 지난 5월 러시아 군이 점령했던 이 지역을 탈환했다며, 자포리자 남부 지역 진격도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도네츠크와 자포리자 등 최전방 부대를 시찰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이 이날 공개한 영상에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동부 도네츠크와 흑해와 통하는 아조프해로 향하는 길목인 자포리자 지역 전방 부대를 방문해 병사들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야전병원을 시찰하는 모습 등이 담겼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동 중이던 열차에서 행한 연설에서 전자전 관련 내용 등 일선 장병들의 의견을 진지하게 받아들였다며, 이를 사령부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러시아 방공망이 모스크바를 향해 날아오던 드론들을 이스트라와 칼루가 상공에서 격추했다고 세르게이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이 오늘(5일) 텔레그램을 통해 밝혔습니다.

소뱌닌 시장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다만 이스트라에서 격추된 드론 잔해로 인해 민간 주택 1채가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VOA뉴스

*이 기사는 Reuters를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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