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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국방 “F-16 도입은 중대한 돌파구…내년 봄 전선 투입”

올렉시 레즈니코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 (자료사진)
올렉시 레즈니코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 (자료사진)

우크라이나 군은 내년 봄에 미국산 F-16전투기를 배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올렉시 레즈니코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이 밝혔습니다.

레즈니코우 장관은 27일 독일 `빌트’(Bild)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조종사와 기술자, 정비사들에 대한 훈련 과정을 이미 시작한 만큼 내년 봄에는 이같은 진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레즈니코우 장관은 F-16 전투기를 받아들이려면 “적절한 기간시설 구축이 필요하며, 이 과정에 적어도 6개월이 걸릴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F-16 도입은 우크라이나에 “중대한 돌파구”가 될 것이라면서, 러시아의 제공권 종식과 항공 역량 향상을 통한 영공 보호 강화가 목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24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조종사들에 대한 F-16 훈련이 완료되는대로 다른 나라들의 F-16 전투기 이전에 대한 신속한 승인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훈련은 앞서 지난 6월 훈련 계획을 발표한 덴마크와 네덜란드 외에 루마니아에서도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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