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당국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에 대한 암살 음모와 관련해 여성 한 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 여성이 지난주 젤렌스키 대통령의 미콜라이우 지역 방문 당시 대통령의 위치 등 관련 일정을 파악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이 여성이 해당 정보를 러시아 군에 제공하던 현장에서 체포됐다며, 젤렌스키 대통령 암살 계획에 가담한 일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관리들은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이 여성이 파악한 정보를 러시아가 받았다면 젤렌스키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해 공습을 지시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여성은 또 오차코우 지역의 우크라이나 방어체제와 탄약 저장시설 등의 위치를 파악하려 했던 것으로 조사 과정에서 드러났다고 관리들은 밝혔습니다.‘
CNN’ 방송은 이 여성이 우크라이나 남부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군용 상점의 전직 판매원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