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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1일부터 중국 여행객 단기비자 발급 재개…중, 한국인 대상 재개 ”적극 고려”

지난달 3일 한국 인천공항에 중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안내문이 세워져있다.
지난달 3일 한국 인천공항에 중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안내문이 세워져있다.

한국 정부는 중국발 여행객들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을 내일(11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성호 한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총괄조정관은 오늘(10일) 이같이 밝히며, 중국인 입국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크게 줄고, 새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나지 않은 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중국발 여행객에 대한 한국 정부의 단기비자 발급 재개는 지난달 2일 발급 중단 조치가 내려진 지 40일 만입니다.

한국 정부는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도 향후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한국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10일) 정례브리핑에서 “올바른 방향으로 나가는 한 걸음”이라면서 “호혜적 차원에서 한국 국민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 재개를 적극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오 대변인은 “한국이 중국과 협력해 양측 사이의 정상적인 인적 교류를 위해 더 많은 편의를 창출해 내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Reuters를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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