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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러시아, 포로 50명 맞교환


8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포로 교환으로 풀려난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버스 안에서 국가를 부르고 있다.
8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포로 교환으로 풀려난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버스 안에서 국가를 부르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8일 포로 50명을 맞교환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에서 “1월 8일 협상 결과 포로 상태로 치명적 위험에 처한 러시아 군인 50명이 크이우 정권이 통제하는 영토에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귀환한 자국 병사 50명이 모스크바로 이동해 의료 치료 및 심리 재활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도 이를 확인하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군 50명을 풀어줬다고 밝혔습니다.

안드리 예르막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트위터에 “성공적인 전쟁 포로 교환”이 이뤄졌다며, “우리는 모든 국민들을 집으로 데려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Rueters를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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