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보아가 간다]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 한미연합사단·미육군2사단 추석 만찬


[보아가 간다]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 한미연합사단·미육군2사단 추석 만찬
please wait

No media source currently available

0:00 0:01:14 0:00

한국 경기도 동두천시 캠프 케이시 워리어스 클럽에서 한미연합사단·미육군2사단 장병들과 인근 지역민이 모여 추석 맞이 만찬을 했다. 코로나 사태로 2년 만에 개최된 행사. 70여년 미한의 우정을 넘어 미래를 향한 동맹의 견고함을 확인했다.

캠프 케이시
(한국 동두천, 지난 7일)

코로나 사태로 중단됐던 한미연합사단·미육군2사단 추석만찬이 2년 만에 열렸다

한민족 최대 명절을 주한미군 장병들이 함께 축하하는 자리

데이비드 레스퍼런스 / 미 육군 제2사단장·소장
“적극적인 방역의 결실로 이런 행사를 다시 열수 있어 기쁩니다. 우리(미국과 한국)의 우정은 70년이 넘었습니다. 우리는 추석과 설날 등을 함께 축하해왔습니다. 오늘 밤은 우리를 함께 묶어주는 결속에 다시 투자할 기회입니다.”

군 관계자들과 지역 유관단체·주민 약 100명 초청

미한 동맹의 의미를 확고히 새겼다

올리버 카프 / 미 육군 제2사단 인사참모·중령
“(초청자들이 계신 곳들은) 우리와 깊은 결속을 가진 곳들입니다. 우리가 의존하는 지역사회인 것이죠. 덕분에 훈련하고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지켜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 전통주 막걸리 잔을 높이 들고

한반도를 지키기 위해 싸우자는 ‘파잇 투나잇(Fight Tonight)’ 구호를 함께 외쳤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