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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 국무부 차관, 조태용 대사 면담 “경제와 인권 등 공통 관심사 협력 기대”


우즈라 제야 미국 국무부 민간안보∙민주주의∙인권 담당 차관이 1일 국무부 청사에서 조태용 주미 한국대사를 만났다. 사진 = Under Secretary Uzra Zeya / Facebook.

우즈라 제야 국무부 민간안보∙민주주의∙인권 담당 차관이 새로 부임한 조태용 주미 한국대사를 만나 경제와 인권, 민주주의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 의지를 밝혔습니다. 조은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즈라 제야 국무부 민간안보∙민주주의∙인권 담당 차관은 1일 조태용 주미 한국대사를 국무부 청사에서 만난 뒤 상호 협력 증진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야 차관은 이날 트위터에 “조태용 대사와 여러 공통 관심 사안들에 협력하길 기대한다”며 “미한 경제안보 협력관계, 인권, 민주주의 정상회의 공약 이행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조태용 대사도 이날 페이스북에 제야 차관을 부임인사차 만났다며 “한미가 민주주의, 인권 분야에서 필수불가결한 파트너이며, 윤석열 정부와 바이든 행정부가 이러한 보편적 가치에 있어 같은 지향점을 공유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 민주주의 정상회의 등 다양한 무대에서 상호 협력을 더욱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며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 직전 제야 차관과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제야 차관은 지난 3월 15일 상원 외교위원회가 주최한 권위주의 대응 관련 청문회에서 북한을 직접 언급하며 “권위주의 국가 지도자들이 국제규범에 도전하고 자국민의 권리를 억압하며 서로를 지지하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한편, 지난달 12일 부임한 조 대사는 같은 달 29일 보니 젠킨스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 차관보 면담했습니다.

그는 젠킨스 차관과 면담한 뒤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조기 재가동을 비롯해 한미 정상간 합의사항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미국측과 긴밀히 공조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조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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