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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한 국방장관 통화..."북한 미사일 규탄, 한국 방어 약속 재확인"


한국을 방문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왼쪽)과 서욱 한국 국방장관이 2일 서울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했다.

미 국방부는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서욱 한국 국방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며 한국 방어에 대한 철통 같은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커비 대변인] “This morning, Secretary Austin had a phone call with the South Korean Minister of National Defense Suh Wook to discuss the security environment, of course on the peninsula. The two leaders strongly condemned yesterday's ballistic missile launched by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which they noted threatens the peace and stability of the Korean Peninsula, the Indo Pacific region. They committed to close cooperation to enhance the US-ROK Alliance deterrence and defense posture.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5일 정례 브리핑에서 두 장관이 한반도 안보환경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커비 대변인은 “두 장관이 어제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한다는 점에 주목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했고 “미한 동맹의 억지력과 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스틴 장관은 확장 억지를 포함한 모든 범위의 미군 능력을 활용해 한국을 방어하겠다는 미국의 철통 같은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커비 대변인] “Secretary Austin reaffirmed that the ironclad US commitment to defense of the ROK leveraging the full range of US military capabilities to include extended deterrent capabilities. Secretary also congratulated the minister on his successful tenure as Minister of National Defense noting that the Alliance had in fact been strengthened under says leadership.”

커비 대변인은 “오스틴 장관은 또한 서 장관이 성공적으로 국방장관 임기를 마친 것을 축하하며 그의 지도력 아래 미한동맹이 강화됐다는 점을 언급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국 국방부는 5일 오스틴 장관과 서 장관이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통화를 하고 미한동맹의 굳건함과 양국 국방당국의 긴밀한 공조 체제를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VOA뉴스 박동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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