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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마리우폴∙볼노바하에서 임시 휴전...민간인 대피 허용


지난달 27일 우크라이나 남부도시 마리우폴 주민들이 러시아군 공습 중에 대피소에 머물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10일째인 5일, 민간인 대피를 위해 우크라이나 도시 2곳에서 임시 휴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러시아는 3월 5일 모스크바 시간 오전 10시부터 휴전을 선언하고 마리우폴, 볼노바하에서 민간인이 빠져나갈 인도주의 통로를 개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크라이나와 민간인 탈출로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마리우폴의 인도주의 통로는 5시간 동안 열려있을 것이라고 러시아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앞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지난 3일 2차 회담에서 민간인 대피를 위한 인도주의 통로 개설과 통로 주변 휴전에 합의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4일 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에 점점 더 잔혹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며 “민간인들도 공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을 점령한 뒤 이 같이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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