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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 6.9%...37년만에 최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미국의 지난 2021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6.9%로 집계됐습니다.

미 상무부는 27일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운 존스'가 전망한 미국의 4분기 경제성장률은 5.5%였는데 이보다 1.0%p 이상 더 높게 나타난 겁니다.

또 4분기 경제성장률은 앞선 3분기 경제성장률 2.3%보다도 4.0%p 이상 더 올랐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연간 GDP 증가율은 5.7%로, 지난 1984년 이후 가장 큰 폭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자신의 임기 첫해 GDP 수치는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일자리 증가 등 거의 40년 만에 가장 빠른 경제 성장과 함께 21세기를 위한 미국 경제를 건설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이는 결코 우연이 아니라며 자신의 경제 전략은 일자리를 만들고 제조업을 재건하며 기업이 더 경쟁력을 갖추는 것을 도울 수 있도록 공급망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바이든 대통령은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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