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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국인 신규 입국 금지 2월까지 연장


일본 도쿄 인근 나리타 국제공항 국제선 터미널이 지난달 2일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료사진)

일본 정부가 지난해 11월 말부터 적용해온 외국인의 신규 입국 금지 조치를 다음 달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1일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대책을 공개하면서 이 같은 정책의 연장을 발표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다만 특정 사례의 경우 인도주의적 문제와 국가이익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일본 정부의 새 방역대책에 따라 앞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병원의 입실률 등에 관해 국가 의료체계에 보다 많은 정보를 공유해야 합니다.

현재 오키나와와 야마구치, 히로시마 현에 준 긴급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이들 3개 현 정부는 조속히 의료체계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또 앞으로 지방정부들에 고령자들에 대한 3차 접종의 촉진을 독려할 방침인 가운데, 백신의 저장고 등 관련 설비 확충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모더나 백신의 부스터샷 계획을 당초보다 앞당겨 오는 3월부터 개시할 예정입니다.

12세 이상 청소년에 대한 백신 접종도 촉구할 방침인 가운데, 12세 미만에 대한 백신 접종 검토도 완료할 계획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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