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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미국대사관 '외국인 표적 단속' 주의보


일본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 관계자들이 지난달 29일 출국장 주변을 관리하고 있다.

주일 미국 대사관이 6일 일본 경찰이 외국인을 표적 단속한다는 제보가 들어왔다며, 자국민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대사관 측은 이날 미국시민과(ACS) 공식 트위터 계정를 통해 일본 경찰이 외국인을 불심 검문하고 수색한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피부색과 인종을 기반으로 용의자를 추적하는 수사기법이 사용되는 것으로 의심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에 거주하는 외국인 일부는 검문과 수색 또는 구금 조치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사관은 일본에 거주하는 미국시민들에게 이민 증명서를 지참할 것과 구금이 될 경우 영사관측에 알릴 것을 당부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미국 대사관 대변인에 관련 주의보에 대해 질의했으나, 트위터에 공지한 내용 외에는 추가할 것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외국인 입국 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VOA뉴스

*이 기사는 로이터 통신의 기사 내용을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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