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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M 정상회의 폐막…"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중요"


25일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가 화상으로 열렸다.

제13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지지하는 내용의 의장 성명을 채택하고 26일 폐막했습니다.

회원국 정상들은 25일부터 이틀간 열린 회의를 마치며 채택한 의장 성명을 통해 남북관계 발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이 동아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 평화와 안보, 안정을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정상들은 한반도 상황과 관련해 평화적이고 외교. 정치적인 해결책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고, 북한과의 대화를 재개하기 위한 최근의 노력들을 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핵무기와 기타 대량살상무기,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의 검증 가능하고 되돌이킬 수 없는 폐기를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2397호의 요구사항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이 결의가 북한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북한의 준수 여부에 따라 제재 조치를 강화, 수정, 중단 또는 해제할 의향을 확인한 점을 주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성명은 국제사회의 인도적 우려와 납치 문제의 즉각적 해결을 포함한 인권 상황 해결의 중요성에 대한 일부 아셈 회원국의 견해에 주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셈은 아시아와 유럽의 관계 강화를 위해 지난 1996년 출범했으며, 현재 아시아 21개국와 유럽 30개국과 유럽연합(EU),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13차 정상회의는 당초 지난해 11월 캄보디아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 대유행으로 올해 6월로 연기됐다가 코로나 상황이 수그러들지 않자 화상으로 열렸습니다.

VOA 뉴스 안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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