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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주변국 압박 않을 것"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2일 중국-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2일 이웃 국가들을 괴롭히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이날 이날 화상으로 진행된 중국-아세안 관계 수립 30주년 기념 정상회의에서 “중국은 주변국을 압박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중국 관영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또 중국은 결코 패권을 추구하거나 규모를 이용해 작은 국가를 협박 하지 않을 것이며 '간섭'을 없애기 위해 아세안과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시 주석은 또 “중국은 앞으로 5년간 동남아에서 1천500억 달러 상당의농산물을 수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회담에 정통한 두 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회담은 미얀마 대표 없이 시작됐으며, 불참 이유는 즉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미얀마 군사정권은 지난 2월 쿠데타를 일으켜 민간정부로부터 권력을 장악하고,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대를 유혈 진압했습니다.

이후 아세안 외교장관들은 10월 아세안 정상회담에서 쿠데타를 주도한 민아웅 훌라잉 미얀마 군 최고 사령관을 제외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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