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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의류업체, 인권유린 이유로 중국산 면화 사용 중단


중국 신장자치구 하미의 목화밭.

일본의 의류 업체 2곳이 인권유린을 이유로 중국 신장산 면화를 사용 중단하기로 했다고 22일 발표했습니다.

의류업체인 ‘산요쇼코이’는 다음달 봄이나 여름부터 중국 신장산 면화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다른 기업인 ‘TSI홀딩스’도 이미 해당 지역에서 생산되는 면화를 사용하는 공정을 중단해 이번 가을과 겨울에 출시하는 자사 제품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NHK방송은 스포츠용품회사인 ‘미즈노’와 의류회사인 ‘월드’도 2개 회사와 비슷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세계적인 일본 의류기업인 ‘유니클로’의 모회사 ‘패스트리테일링’은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내 면화 농장에서 인권유린이 자행되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자체 감사조직을 발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지난 1월 미국은 인권유린으로 이유로 신장 자치구에서 생산되는 면 제품 수입을 전면 금지한 바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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