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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아세안 외교장관 회의 다음달 영국 개최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

영국 정부는 다음달 리버풀시에서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 회의를 개최하며, 이 회의에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외교장관들이 초청될 것이라고 어제(21일) 밝혔습니다.

영국 정부는 12월 10일부터 이틀간 열릴 예정인 이번 회의에 아세안 국가들을 초청하는 것은 “영국이 관심을 점점 인도태평양으로 돌리고 있다는 강한 방증”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부터의 경제 재생성, 인권과 인도태평양 내 중국의 커져가는 영향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영국 정부는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미얀마 군부는 이번 G7-아세안 외교장관 회의에 초청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은 “이번 회의가 자유와 민주주의, 기업을 진전시키는 자유에 기반한 세계적 연결망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회의를 통해 힘의 우위에서 가치를 공유한 나라들이 공조하는 계기가 되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주요 7개국은 미국, 영국, 일본, 독일, 프랑스, 캐나다, 이탈리아로 구성됐습니다.

올해 주요 7개국 의장국인 영국은 자국에서 이번 회의를 포함해 두 차례 장관급 대면회의를 개최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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