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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북중 교역액 40% 감소…북한의 수입 감소 때문


지난 3월 중국 단둥에서 바라본 북한 신의주.

지난달 북한과 중국 간 교역액이 전달 대비 4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의 세관당국인 해관총서가 18일 공개한 10월 무역통계 자료에 따르면 10월 북-중 교역액은 2억 6천 986만 위안으로, 달러로 환산하면 약 4천225만7천 달러였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전달인 9월의 6천999만 달러에 비해 39.6%,지난해 10월에 비해서는 60.7% 줄어든 것입니다.

교역액 감소는 북한의 수입이 줄어든 영향이 컸습니다.

지난달 북한의 대중국 수입은 4천23만 달러로, 지난해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던 9월의 5천562만8천 달러에 비해 27.7%, 지난해 10월에 비해서는 63.8% 줄었습니다.

북-중 교역액은 지난 5월 346만3천 달러로 급감한 이후 9월까지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다가 다시 5개월 만에 떨어졌습니다.

10월 북-중 교역의 세부 품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VOA뉴스 김영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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