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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게이츠 "소형 원전 와이오밍주 건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설립자인 빌 게이츠.

미국의 억만장자 빌 게이츠는 16일 와이오밍주에 40억 달러를 들여 시험용 원자력 발전소를 세울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게이츠가 세운 원전기업 '테라파워'는 와이오밍주 서부 케머러에 소형모듈원전(SMR)인 '나트륨'을 건설할 예정입니다. 345MW급 원전인 나트륨은 오는 2028년부터 가동됩니다.

미 연방정부는 나트륨 원전 건설에 19억 달러를 지원합니다.

크리스 레베스크 테라파워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정부와 미국 원자력 업계가 뒤처졌기 때문에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신형 원자로 제조와 수출 부문에서 중국, 러시아와 경쟁하고 있습니다.

신형 원자로는 크기가 기존 원자로보다 작고 외진 곳에 건설됩니다.

신형 나트륨 원자로는 20% 농축 우라늄으로 가동됩니다. 이는 기존 원자로에 들어가는 우라늄보다 농축 농도가 높습니다.

전문가들은 신형 원자로가 더 안전하고 폐기물이 덜 나온다고 설명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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