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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한이 쏜 미사일 2발 아닌 1발" 정정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지난달 19일 공개한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 발사 장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지난달 19일 공개한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 발사 장면.

일본 방위성은 지난달 19일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2발이었다는 기존 입장을 번복하며 1발로 정정했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9일 북한이 쏜 단거리 탄도미사일에 대한 후속 분석을 내놓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당시 레이더에 포착된 인공물체를 북한 탄도미사일이라고 판단한 것이 2발로 오인한 원인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쏜 미사일이 2발이었다며, 이 가운데 하나가 잠수함발사탄도 미사일(SLBM)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이같은 오인은 매우 이례적인 것이라며, 정찰과 정보 분야 역량 개선을 통해 이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SLBM을 1발 발사했다고 밝혔으나 일본은 2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한 바있습니다.

VOA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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