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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매일 영어] 존댓말 polite speech


[VOA 매일 영어] 존댓말 polite spe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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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와 문법을 동시에 공부하는 Everyday English, VOA 매일 영어입니다. 미국인들은 존댓말을 쓰지 않는 것으로 자칫 잘 못 알고 있는데요. 미국인들의 일상 대화 중에도 존댓말이 종종 쓰입니다. 오늘은 과거 진행형을 이용한 미국인들의 존댓말 사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회화와 문법을 동시에 공부하는 Everyday English, VOA매일 영어 진행에 이은경입니다. 미국인들은 존댓말을 쓰지 않는 것으로 자칫 잘 못 알고 있는데요. 미국인들의 일상 대화 중에도 존댓말이 종종 쓰입니다. 오늘은 과거 진행형을 이용한 미국인들의 존댓말 사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Imagine that your cousin wants to ask his longtime girlfriend to marry him.
(여러분의 사촌이 오랫동안 사귄 여자친구에게 결혼해달라고 청혼하는 걸 상상해보세요.)
-And he needs you to help him find the right wedding ring.
(그리고 그 사촌은 결혼반지 고르는 걸 도와줄 당신이 필요합니다.)
-So, he takes you along to the ring shop.
(그래서, 그 사촌은 당신을 데리고 반지 파는 상점으로 데려갑니다.)
-At the shop, an employee asks your cousin this:
(상점에서, 종업원이 당신의 사촌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Were you looking for any style in particular, sir?
(선생님, 특별하게 찾는 종류가 있습니까?)
방금 들으신 이문장에서 종업원은 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 말하면서 Are you looking for any style? Are이 아닌 “were”라는 과거형을 쓰고 있는 걸까요? Were you looking for any style? 이렇게 are의 과거형 were을 썼습니다. 그건 바로 과거형이 항상 과거를 의미하는 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영어에서는 종종 현재 또는 미래를 이야기할 때도 몇몇 이유로 과거형을 사용하곤 하는데요.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예절 바른 표현을 하고 싶을 때, 즉 존댓말을 할 때입니다.
-In English, polite language is generally less direct than informal language.
(영어에서, 존댓말은 일반적으로 일상언어보다 덜 직접적입니다.)
-So, in polite speech, we sometimes use past verb forms to sound less direct.
(그래서 존댓말에 있어 덜 직접적으로 들리도록 때로는 과거 동사 형태를 사용하곤 합니다.)
-The employee at the ring shop used the past continuous verb form to express politeness.
(반지 가게 종업원은 예의를 나타내기 위해 과거 진행형을 썼습니다.)
Were you looking for any style in particular, sir?
(선생님, 특별하게 찾는 종류가 있습니까?)
이번에는 다른 상황 한번 보죠.
-Suppose you had trouble with your computer and took it to shop for repairs.
(당신의 컴퓨터에 문제가 생겨 수리점에 가져갔다고 가정해보죠.)
-A few days later, you call the shop to see if it’s ready.
(며칠 뒤, 당신은 다 됐는지 상점에 전화를 겁니다.)
-Which of these sounds more polite?
(다음 문장 가운데 어떤 게 더 예의 있게 들릴까요?)
Hi, is my computer ready yet?
Hi, I was wondering if my computer was ready yet.
-The second, which uses the past continuous is more polite.
(두 번째, 과거 진행형을 쓴 문장이 더 예의가 있습니다.)
-The first sentence is more direct and could be mistaken by listeners as rude.
(첫 번째 문장은 더 직접적이고, 듣는 사람에게 무례하게 들리는 실수가 될 수 있습니다.)
Hi, is my computer ready yet?
안녕하세요? 제 컴퓨터 준비됐나요?
Hi, I was wondering if my computer was ready yet.
안녕하세요? 제 컴퓨터가 준비됐는지 궁금합니다.
그럼, 끝으로 가게에서 직원이 특별히 찾고계신 종류가 있나요?라는 질문을 4가지 다른 문장으로 들어보겠습니다.
Are you looking for any style in particular?
Were you looking for any style in particular?
Were you looking for any style in particular, Sir?
Were you looking for any style in particular, Ma’am?

Everyday English VOA매일영어, 오늘은 과거 진행형을 이용해 예의바른 표현을 할 수 있다는 것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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