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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허리케인 아이다 피해 확대...40여명 사망


허리케인 아이다에 이어진 토네이도로 파손된 미국 뉴저지 주택.

미 동북부에 상륙한 열대성 폭풍 허리케인 아이다로 3일 현재 적어도 45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P' 통신은 메릴랜드 주에서 코넥티컷 주에 이르기까지 지난 이틀간 적어도 45명이 아이다의 여파로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뉴저지에서 23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고, 뉴욕시 경찰은 1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뉴욕은 사망자 중 11명이 지하 아파트에 머물다 홍수로 인해 익사했습니다.

'AP' 통신은 미국 내에서 가장 집 값이 높은 지역의 하나인 뉴욕의 경우 값싼 지하 단칸방에 머무는 사람들이 가장 큰 피해를 봤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펜실베니아 주 당국자도 적어도 5명의 주민이 사망했으며 이 중 한 명은 홍수로 차에 갇힌 부인을 구하려다 익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뉴욕 맨해튼의 센트럴 파크에는 지난 1일 시간당 적어도 8cm의 비가 내린 가운데 뉴욕과 뉴저지 주는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또 미 기상청은 이날 브루클린과 퀸즈, 롱아일랜드 등 뉴욕 일대에 홍수 긴급사태를 발령했습니다.

VOA뉴스

*이 기사는 AP통신 기사 내용을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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