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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EU 정상회의..."무역∙기술 위원회 발족 등 논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5일 EU(유럽연합)와의 정상회의 참석 차 벨기에 브뤼셀의 유럽위원회 본부에 도착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늘(15일) 유럽연합 EU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백악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의 정상회의 참석은 공동의 이익과 가치를 바탕으로 한 대서양 협력관계를 굳건히 하겠다는 미국의 약속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백악관은 또 이번 정상회의에서 미국-EU 무역∙기술 위원회 발족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퇴치, 기후변화, 민주주의 가치 수호 등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EU 무역기술 위원회 출범은 21세기 경제를 위한 규칙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무역과 투자 관계를 확대, 심화시키고 기술과 표준에 관한 주요 정책을 조율하며 민주적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혁신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백악관은 설명했습니다.

백악관은 이어 정상들이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코백스에 대한 지지를 거듭 표명하고 세계보건기구 WHO 개혁에 전념할 것이라며, 특히 안전한 여행 재개를 결정하기 위한 전문가 그룹을 발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2050 탄소중립을 포함한 기후변화 문제와 민주주의에 대한 지원과 투명성 지지, 부패와의 전투와 전 세계 인권 보호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백악관은 미국이 벨라루스와 중국, 이란 등 문제에서 EU와 협력할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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