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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함장 "미·일·프 연합훈련, 지역 안정 기여"


일본 자위대 소속 이즈모급 헬리 탑재 호위함인 가가함이 지난 2018년 4월 규슈현 사세보 항에 정박해 있다.

미국과 호주, 프랑스 일본 등 동맹국과의 합동 훈련이 지역 안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미 해군 함장이 17일 밝혔습니다.

미 해군의 USS 뉴올리언스(LPD-18) 브라이언 슈럼 함장은 이날 3국과의 대규모 훈련이 끝난 후 브리핑에서 "우리는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인도-태평양 지역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슈럼 함장은 역사상 최초로 일본 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과 관련해 "우리는 마음이 맞는 동맹과 파트너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일본 남서부 지역과 동중국해에서 11일부터 16일간 6일간 진행됐으며, 미군과 일본 자위대, 프랑스 육군, 호주 해군 함정 등이 참여했습니다.

4개국은 일본 규슈 지역에서 수륙 양륙 작전 등을 통해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실현을 위한 방위 공조 강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중국은 최근 센카쿠 열도 주변의 일본 해역으로 자국 선박을 계속 보내는 등 일본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제레미 넬슨 미 해병대 사령관도 17일 브리핑에서 이 지역의 동맹국에 대한 우리의 헌신은 가장 효과적으로 (적의 도발을) 억제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넬슨 사령관은 "미국과 일본이 정기적으로 훈련을 한다"면서 "프랑스군은 다른 파트너와 동맹국에 훈련을 실시하고 계획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했다"고 덧붙였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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