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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EU '미래관계' 협상, 주말까지 진행…"이견 여전해"


도미닉 라브 영국 외무장관.

영국과 유럽연합 EU가 이번 주말까지 미래관계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도미니크 라브 영국 외무장관이 말했습니다.

라브 장관은 13일까지 협상을 끝낸다는 시한은 최종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어제(9일) 벨기에를 방문해 유럽연합 EU 행정수반 격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과 세 시간에 걸쳐 만찬을 했습니다.

솔직한 대화를 나눴지만, 양측의 이견은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은 공정경쟁 여건 조성, 어업, 지배구조 등의 분야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국이 아무런 합의 없이 EU를 탈퇴하는 ‘노 딜’ 브렉시트 상황은 양측에 수 십만 개의 일자리 손실과 수 십억 달러의 경제 손실을 야기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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