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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스리랑카서 코끼리 361마리 숨져…'역대 최다’


A young female elephant, injured after being caught in a snare trap, receives treatment from a team of government and university veterinarians at the Saree Elephant Training Center in Saree, Aceh province, Indonesia May 3, 2018 in this photo taken by Anta

아시아 섬나라 스리랑카에서 지난 한 해에만 코끼리 361마리가 숨져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BBC 방송과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BBC 방송은 현재 스리랑카에는 야생 코끼리 7천 5백 마리가 있는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스리랑카인들은 대체로 코끼리를 숭상하지만 일부가유해 동물로 취급해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식지가 줄어든 코끼리가 경작지를 파괴하고 공격하자 주민들이 대응에 나선 것으로 지난 9월 한 보호지역에서는 코끼리 여러 마리가 독살된 채 발견되기도 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습니다.

스리랑카 정부는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 주거지와 코끼리 서식지 사이에 펜스 설치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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