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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이집트 "송환 대상 북한 노동자 없어"


지난 2017년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인근 건설현장에서 북한 노동자들이 일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2017년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인근 건설현장에서 북한 노동자들이 일하고 있다. (자료사진)

라트비아와 이집트는 자국 내 송환 대상 북한 노동자가 한 명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두 나라는 각각 지난 16일과 19일 유엔 안보리에 제출한 북한 노동자 송환 관련 중간 이행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로써 안보리에 중간 이행보고서를 제출한 나라는 모두 50개 나라가 됐습니다.

안보리는 대북 결의 2397호 8항을 통해 지난 22일까지 모든 북한 노동자들을 본국으로 송환시킬 것을 명시했습니다.

VOA뉴스 오택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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