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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대북제재위, 인도주의 지원용 도요타 차량 2대 반입 허가


지난 2017년 7월 유엔인구기금, UNFPA 직원이 북한 주민들에게 의약품 등을 나눠주고 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가 일본 도요타 차량을 포함한 인도주의 물품의 북한 반입에 대한 유엔인구기금(UNFPA)의 요청을 승인했습니다.

위원회는 23일 웹사이트를 통해 승인 사실을 명시한 서한과 함께 유엔인구기금에게 허가된 물품 목록을 공개했습니다.

목록에는 도요타의 SUV 차량인 ‘랜드크루저 프라도’ 2대와 에어 필터와 오일필터, 겨울용 타이어 등 차량 부품 2세트, 차량 수리용 공구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들 물품의 예상 반입 시기는 다음달로 기재됐습니다.

대북제재위원회는 유엔인구기금에 보낸 서한에서 면제 승인 시한을 준수하고, 각국의 법과 규정, 금융과 상업 거래에 대한 면허 요건, 그리고 관련 국가의 운송과 세관 절차를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습니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도 지난달 도요타 랜드크루저 2대와 세단 차량인 ‘캠리 하이브리드 버전’ 1대의 대북 반입을 위원회로부터 승인받았습니다.

VOA 뉴스 함지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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