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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미래 국방' 태스크포스, 북한 등 위협 대비...몰튼 의장 "북한은 임박한 위협이자 장기적 도전"


세스 몰튼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

미 하원 군사위원회가 출범시킨 ‘미래 국방’ 태스크 포스가 북한과 중국, 러시아 등 미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나라들을 평가하고 대비전략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6개월의 활동 기간을 마치면서 국방부에 권고안을 제출하게 됩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 하원 군사위원회 산하 ‘미래 국방’ 테스크 포스의 공동의장을 맡게된 세스 몰튼 민주당 의원은 22일, 북한은 미국에 임박한 위협일 뿐 아니라 장기적 도전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몰튼 의원] “There is no question that North Korea does present not just an immediate threat to the U.S but a long term challenge that successive administrations have not been able to successfully deal with, and these are the types of challenges that continue to bedevil the department of defense that we may look at in this task force.”

몰튼 의원은 이날 VOA에, 이전의 행정부들은 북한 문제를 성공적으로 다루지 못했다며, 이런 도전 과제들이 국방부를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태스크 포스는 북한 문제에 대해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몰튼 의원은 또 현재 진행 중인 미-북 대화와 관련해 섣불리 예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몰튼 의원은 태스크 포스의 초점은 미국의 경쟁자로 떠오른 러시아와 중국에 대항하기 위한 전략들을 국방부에 권고하는데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국은 극초음속 여객기, 인공지능, 그리고 생명공학 투자를 늘려 미국의 군사 역량을 뛰어넘으려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중국이라는 장기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태스크 포스는 정부기관뿐 아니라 대형 정보통신 기업들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몰튼 의원은 밝혔습니다.

태스크 포스는 6개월 동안의 활동을 통해 국방부에 미국을 위협하는 나라들에 장기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권고사항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하게 됩니다.

공동의장을 맡게된 하원 군사위 소속 공화당 짐 뱅크스 의원입니다.

[녹취: 뱅크스 의원] “At the expiration of the task force, we will publish a report of recommendations. It is very much our job to provide oversight and to push the Pentagon in the right direction.”

뱅크스 의원은 태스크 포스의 역할에 대해, 국방부의 정책을 감독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 6명으로 구성된 ‘미래 국방’ 태스크 포스는 오는 29일 첫 청문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VOA 뉴스 김카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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