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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부통령 등 미 고위급 대표단 터키 방문 예정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지난 14일 백악관 인근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포함한 미국 고위급 대표단이 시리아 내 터키군 작전 중단을 압박하기 위해 오늘(16일) 터키를 방문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어제(15일) 백악관에서 대표단이 터키 측에 휴전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이 터키를 제재했다면서, 1차 제재가 효과가 없을 때 동원할 수 있는 수단이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표단에는 펜스 부통령 외에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과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제임스 제프리 시리아-반 IS 동맹 담당 특별대표가 포함됐습니다. 대표단은 내일(17일) 앙카라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을 만날 예정입니다.

최근 터키는 시리아 북동부에서 테러 통로를 없애고 안전지대를 설치한다는 명분으로 이 지역 쿠르드 반군에 대한 공세를 시작했습니다.

백악관은 성명을 내고 펜스 부통령이 즉각적인 전투 중단과 협상 조건 합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어제(15일) 미국의 휴전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미국이 제재를 부과하고 자신들을 압박하지만, 이를 절대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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