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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오 "이라크, 시위대 강경 진압 자제 해야"


지난 1월 이라크를 방문한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이 아델 압둘 마흐디 이라크 총리와 회담했다.

미국은 8일 이라크에 시위대에 대한 강경 진압을 자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아델 압둘 마흐디 이라크 총리에게 "최대한 자제력을 발휘하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며칠간의 인명 손실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폼페오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일어난 이라크 시위 과정에서 100명 이상이 사망한 가운데 나왔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마흐디 총리에 "개혁과 부패 척결을 통해 시위대의 불만을 해결 할 수 있는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라크는 수일간 지속된 시위로 큰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대부분 젊은 남성 수천명이 이라크 정부의 부정 부패와 실업, 열악한 공공 서비스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라크 보안군은 물대포와 최루탄, 실탄 등을 이용해 대응하고 있으며 수많은 시위자들이 목숨을 잃고 수천 명이 다쳤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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