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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안경비대 "한국인 선원 3명 구조"


9일 미국 남동부 해안에서 뒤집힌 자동차 운반선 '골든레이' 호 주변에서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미 남동부 해안에서 뒤집힌 자동차 운반선 '골든레이호' 안에 갇힌 한국인 선원 4명중 3명이 구조됐습니다.

미 해안경비대(USCG)는 9일 조지아주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인 선원 3명을 구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USCG는 이날 트위터에 "해안경비대와 구조팀이 현재 세인트사이먼스사운드 인근에서 구조헬기가 골든레이호에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골든레이호의 선원 4명이 생존한 것을 확인했다"며 "구조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의 상태는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승선한 선원 24명 가운데 현재까지 23명이 구조됐습니다.

골든레이호는 8일 새벽 미 조지아주 브런즈웍항에서 12.6 km 떨어진 해상에서 선체가 옆으로 기울어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당시 골든레이호는 오세아니아 마셜제도로 향하고 있던 중이었으며 전복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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