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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당국, 아마존 산불 진화 위해 군대 투입


산불이 확산하고 있는 브라질 아마존의 열대우림에 24일 공군기가 투입돼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브라질의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24일 산불 진화를 위해 군용 헬기와 군인이 투입됐습니다.

아마존 화재에 대한 국제 사회의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농부들이 작물을 심기 전에 땅을 정리하기 위해 불을 지르는 것이라며, 열대 우림 지역은 피해를 보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브라질 당국은 하지만 4만4천 명 규모의 병력이 전례 없는 산불 진화 작전에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아마존의 산불로 6개 주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정부의 도움을 요청한 가운데 혼도니아주에 첫 번째 병력 700명이 투입된다고 브라질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아마존은 지구 산소 공급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며 ‘지구의 허파’로 불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3주 넘게 산불이 이어지면서 국제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앞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4일 비아리츠에서 시작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에서 아마존 열대우림 산불 문제를 긴급 과제로 다루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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