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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무장관 "중국, 관세부과 유예에도 양보 없어"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

미국의 관세부과 유예 조치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아무런 양보를 하지 않고 있다고 미 상무장관이 13일 밝혔습니다.

윌버 로스 미 상무장관은 이날 경제전문 매체인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12월 중순으로 연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으로부터 아무런 양보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로스 상무장관은 미-중 양국의 무역협상 회담 날짜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중 무역협상의 현황을 평가하기는 시기상조라고 덧붙였습니다.양국이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상호간 합의하기 전까지는 협상 내용을 판단하기 힘들다는 겁니다.

앞서 미 무역대표부(USTR)는 일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10% 관세 부과를 12월 15일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휴대전화와 컴퓨터, 비디오 게임기, 장난감, 신발과 의류 등의 품목이 포함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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