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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유조차 폭발 61명 사망


탄자니아 모로고로에서 운행 중이던 유조선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한 후 소방관들이 현장에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아프리카 동부 탄자니아에서 운행 중이던 유조차가 뒤집힌 뒤 폭발해 적어도 61명이 숨졌습니다.

탄자니아 정부 하산 압바스 대변인은 어제(11일) “수도 다르에스살람에서 서쪽으로 175㎞ 떨어진 모로고로 시내 도로에서 전날 유조차가 전복 후 폭발해 참변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현장에 모여든 주민 상당수가 목숨을 잃은 가운데, 70여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사고 유조차는 반대 방향에서 다가오는 오토바이를 피하려고 급하게 방향을 틀다 뒤집혔습니다.

전복된 유조차에는 기름을 빼내기 위해 150여 명이 접근했습니다. 그러다 약 20 분 뒤 유조차가 폭발하면서 주변이 불길에 휩싸였다고 목격자들은 증언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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