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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 38만 달러 대북 식량 지원


독일 구호단체 '벨트훙게르힐페', 세계기아원조의 지원을 받는 북한 농장. 세계기아원조 웹사이트에 게재된 사진이다. (자료사진)

독일 정부가 북한에 대한 식량 지원을 위해 38만 달러를 제공했습니다. 독일 구호단체를 통해 평안남북도에 지원됩니다. 조은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독일 정부가 북한에 대한 식량 지원을 위해 38만 5천600달러를 기부했습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 OCHA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지난 19일 독일 구호단체 벨트훙게르힐페, 세계기아원조에 이 자금을 전달했습니다.

세계기아원조는 평안남도와 평안북도 시골 지역의 가장 취약한 계층의 식량안보를 강화하는 데 이 자금을 사용할 계획입니다.

북한 주재 유엔 상주조정관실이 발표한 ‘2019 북한 필요와 우선순위’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기아원조는 북한의 어린이 시설들에 채소와 콩 종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재난에 대비해 농사를 짓고, 가축 생산을 늘리는 방법도 전수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와 유치원 조리사, 여성들을 대상으로 영양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계기아원조는 지난 1997년부터 대북 지원 사업을 벌여 왔으며, 저먼 애그로 액션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VOA 뉴스 조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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