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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순 홍수’ 인도 등지 100명 사망


인도 아삼주 가우하티의 마을이 폭우로 인해 침수된 가운데 여성이 아이를 안고 대피하고 있다.

네팔과 인도, 방글라데시 등지에서 홍수로 약 100명이 목숨을 잃고, 이재민 수백만 명이 발생했습니다.

오늘(15일) 주요 매체 보도에 따르면, 본격적인 ‘몬순(우기)’ 철을 맞아 현지에 내린 폭우로 네팔에서 60여 명, 인도에서 20여 명, 방글라데시에서 10여 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가 가장 많이 나온 네팔에서는 이밖에 상당수가 불어난 물에 휩쓸리거나 산사태에 매몰돼 실종된 상태입니다.

네팔 국가비상상황관리센터는 1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인접한 인도 북동부에서도 어제(14일)까지 7개 주에서 450만 명이 비 피해를 겪었다고 재난 당국이 밝혔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도 이재민 50만여 명이 발생했습니다.

인도 기상 당국은 앞으로 며칠간 비가 더 올 예정이라 피해가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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