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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국에 금수 확대 조짐


아베 신조(오른쪽) 일본 총리와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지난해 5월 도쿄에서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 품목 확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도통신은 2일 “군사용으로 전용이 가능한 전자부품과 관련 소재 등이 (수출규제 강화)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1일 한국에 대해 스마트폰과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3개 품목의 수출 규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언론은 이번 조치를 일제 시절 한국인 강제 징용 문제를 둘러싸고 일본이 한국을 압박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한국 대법원은 지난해 10월 이후 한국 강제 징용 피해자들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본 기업들의 배상 책임을 인정하는 판결을 잇따라 내놨습니다.

일본 정부는 1965년 체결된 한-일 청구권협정에 의해 징용 배상 문제가 완전히 해결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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