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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총선 투표 실시…'네타냐후 5선 여부 결정'


9일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사라 여사가 투표를 마친 후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이스라엘에서 오늘(9일)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5선 여부를 결정지을 총선이 실시됐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오늘 오전 7시부터 시작된 투표는 밤 10시에 끝나며, 공식 개표 결과는 내일(10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임기 4년의 '크네세트(이스라엘 의회)' 의원 120명을 선출합니다.

집권여당인 리쿠드당이 승리할 경우 네타냐후 총리는 5선을 확정 지으며 이스라엘 역사상 최장수 총리로 기록됩니다.

하지만 네타냐후 총리는 최근 부패 혐의에 연루돼 조사를 받는 가운데 선거에서 중도 성향 후보인 베니 간츠 전 참모총장과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선거에는 약 40여 개 정당이 참여했으며 과반을 확보하는 정당이 없으면 연립정부를 구성하게 됩니다.

이스라엘 법에 따르면 총선 직후 대통령은 정당 대표들과 협의를 거쳐 연정 구성 가능성이 큰 당의 대표를 총리 후보로 지명하고 연정 구성권을 부여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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