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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카울 하원의원“최대 압박 유지해야…추가 제재 지지”


마이클 맥카울 하원 외교위원회 공화당 간사.

미 하원 외교위원회 공화당 간사인 마이클 맥카울 의원은 최대 압박 캠페인을 유지하기 위해서 대북 제재가 이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미-중 무역 협상에서 비핵화 문제가 논의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카니 기자가 보도합니다.

맥카울 의원은 최대 압박 캠페인이 미국의 올바른 대북 전략이라고 밝혔습니다.

맥카울 의원은 1일 우드로윌슨센터에서 ‘116대 의회가 직면하고 있는 외교 정책’이라는 주제의 포럼에 참석해 비핵화 협상에서 진전을 내기 위해 대북 압박을 지속해야 하는데 중국과 러시아가 제재를 위반하고 있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맥카울 의원] “If we could put the maximum pressure, get them to a point where ok and this is the only way it’s going to work, I’ll give up my weapons but I need economic assistance and I want to be a vibrant economy.”

최대 압박을 가해서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는 대가로 경제적 도움을 달라는 요구와 경제적 번영을 누리고 싶다고 얘기하는 지점까지 가야 비핵화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또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의 적극적인 역할은 필수라면서, 미국은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 북한 비핵화 논의를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맥카울 의원] “I think that should be part of the discussion. China they have the greatest leverage over KJU, they are the biggest player in this negotiation.”

중국은 김정은에 대해 가장 큰 영향력을 갖고 있고 비핵화 협상에서도 비중이 가장 크다는 설명입니다.

맥카울 의원은 북한의 핵∙미사일 역량 진전에 대한 우려도 나타냈습니다.

이전 행정부들이 비핵화 협상을 했지만 매번 북한에 양보해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역량을 갖는 상황까지 왔다는 것입니다.

[녹취: 맥카울 의원] “They probably have miniaturized the nuclear warhead which they could attach, their accuracy is not all that great but they could hit the continental U.S.”

북한은 미사일에 탑재할 수 있는 소형화된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을 것이며, 정확도는 높지 않겠지만 미 본토를 타격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맥카울 의원은 최대 압박을 유지하는데 우선 제재 이행이 중요하다며, 비핵화를 끌어내기 위해 추가 제재를 가하는 데도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김카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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