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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전용열차 중국 통과 중..."최단 노선으로 북상"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베트남 하노이로 출발했다는 기사를 사진과 함께 1면에 게재했다.

베트남 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용 열차가 중국 내륙을 관통해 최단 노선으로 북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 언론 등은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 위원장의 전용 열차가 2일 베트남 동당역을 출발해 광시장족자치구 핑샹과 난닝을 지나친 뒤 3일 오전 9시경 후난성 창사를 통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열차가 통과하는 중국 지역의 역 주변에는 교통 통제가 이뤄지고 무장 군인이 배치됐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전용 열차는 북한에서 베트남으로 갈 때와 같은 노선으로 다시 북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위원장이 중간에 베이징을 거쳐 시진핑 국가주석과 면담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김정은 위원장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지난달 27일과 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한 데 이어, 1일과 2일에는 베트남 '친선방문'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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