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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P, 예멘 반군 구호 식량 절도 ‘경고’


지난해 9월 예멘 아슬람에서 WFP가 지원한 식량을 하역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예멘 아슬람에서 WFP가 지원한 식량을 하역하고 있다.

유엔 산하 기구인 세계식량계획(WFP)은 예멘 반군이 구호 식량을 훔쳐서 팔고 있다며 이를 중단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달 31일 낸 성명에서 예멘에 인도적 목적으로 제공된 구호 식량이 수도 사나의 시장에서 팔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나는 예멘 반군 후티가 장악하고 있는 곳입니다. 또 세계식량계획(WFP)은 이를 뒷받침하는 사진 자료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세계식량계획(WFP)은 10일 안에 이 같은 행위가 중단되지 않으면 식량 지원을 중단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경우 300만에 가까운 주민들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후티 반군 측은 세계식량계획(WFP)의 그 같은 주장에 놀랐다며 증거를 제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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